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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이른 아침(6시 30분~6시 50) 응급실 간호사님의 친절한 미소는 복음병원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작성자명박종태
조회수529
등록일2020-07-09 오후 2:27:10

7월 9일 이른 아침(6시 30분~6시 50분), 노모를 모시고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두 분의 간호사 선생님 중(성함을 못 보았음), 날씬하고 마른, 얼굴 갸름하고 예쁘신, 머리를 똥머리로 올린 분의 친절함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습니다.

매우 심한 변비로 인해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었던 터라, 응급실에서의 관장의 순서나, 간호사선생님들의 환자를 대하는 태도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만난 간호사선생님의 태도는, 몇 년 동안 내원한 제게,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보여준 참 간호사선생님이셨습니다. 저도 출근을 해야 하는 터라 정신 없이 응급실을 나왔지만, 하루종일 그 간호사님의 미소와 친절이 생각납니다.

성함이라도 여쭙고 올 걸 그랬나, 원무과로 전화를 해서 알아볼까 등의 생각을 해 보았지만 개인정보에 해당한다고 대답하지 않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언제 방문해야 만나 뵐 수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이런 간호사님으로 하여금 복음병원은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 

환자와 보호자를 존중해 주신 간호사님의 투철한 직업의식에 감사드리며

오늘 아침 응급실에서 만난 친절한 간호사선생님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