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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감사한마음

작성자명장종준
조회수2594
등록일2006-02-01 오전 11:39:37
남을위한 배려와 희생은 절대 가식적인행동과마음에서 나올수없다는걸 몸소 행동으로보여주신분.... 존경합니다 음주로 교통사고후 수술을받았고 가족과친지들에게 많은마음의상처를안겼기에 후회와상심으로머리속이복잡했습니다, 아내의얼굴을볼수가없었는데 오히려 아내가 나에게한말은 너무나감사하다고 "그렇게큰사고를당하고도 이것밖에다치지않아서 감사하고 만취상태의환자를 수술해야되는데 마취과에서 술이안깨서 마취가곤란한데도 배영재선생님의 강한의지로 마취를하고수술을해 그결과도 아주양호하다고합니다. 참고로 전 초진이전치16주입니다 차는 대형승용인데폐차를했구요, 아내가 입에침이마르도록 배영재선생님을칭찬했습니다. 전처음에는 그게 의사의소임이라고마음속으로흘려보냈습니다 하루가지나고 또하루가지나고2주가지나도록 나에게보여준 선생님의모습들은 아니정확하게말씀드리면 정성스런육체적치료와불안정한환자의심리까지 어루만져주셨습니다.제가입원한 병실건너편 할머니한분의말씀이 아직도 지워지지가않네요 "젊은사람이 많이다쳤네 근데 수술하신분이 배선생님이라고하니 웃으시며 걱정하지말래요 그할머니에겐 배선생님은 신적인존재였습니다 한30분간을 칭찬만하시는데 자기아들이라도그렇게는못할것입니다 하다못해 농사짓은 파 며 농작물까지 감사의뜻으로 갗다주곤한다고말씀하셨습니다. 전지금집이 인천이라 근처로병원을 옮겼답니다 근데 한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떠난뒤에 더욱더 간절하네요 오늘도 꿋꿋이 소임을다하시고 계실 그분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