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얼마전 5층에 입원했던 환자 보호자 입니다. 저희 어머님이 당뇨,고혈압으로 3내과로 입원하셨습니다. 우선 담당과장님의 자상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신뢰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님이 제가 없을떄 실수로 바지에 소변을 보셨는데 간호사님들이 손수 다 치워주시며 옷도 갈아입혀 드리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거기에 당뇨와 고혈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입원이 저희 식구에게는 많은 도움이 됐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좀 불만족 스러운게 있다면 당뇨식을 신청해서 드셨는데 너무 짜고 균형이 맞지 않고, 사실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식을 할 때가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당뇨밥이 안나와 식당아주머니께 말을 하니 당뇨밥이 없으니 그냥 흰밥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그리고 한가지 더 건의를 하자면 병원이 너무 덥습니다. 창문이 작아 바람도 잘 안들어 오는데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해도 틀어주지 않았습니다. 환자를 위해 이점 시정 부탁드립니다. 일산 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