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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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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그곳에는~~~

작성자명김영수
조회수3158
등록일2004-08-04 오후 6:54:33
오래전부터 병원을 멀리하자!!!는게 내 신조아닌 신조였는데... 살면서 병원 문턱을 자주 넘나들게 되었다. 일산에 살다보니 자주 찾게 되는 병원이 복음병원!! 가까운 친척에서 이웃들 병문안에서 작년에 작은 교통사고로 내가 입원하기까지.... 복음병원은 나에게 낯선 병원이 아니다. 그런데 복음병원을 찾을 때면 다른 병원과는 다른 느낌이 있다. 병원을 찾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병원 식구들 모두가 너무 친절하다... 내가 찾았던 신경외과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 그리고 물리치료실 선생님들, 한결같이 친절하고 미소를 잃지 않는다. 오늘도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물리치료실을 찾았을 때 제일먼저 나를 반기는 건 물리치료선생님들의 웃음, 무더운 날씨에 조금은 짜증이 난 상태로 병원문을 들어섰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선생님들의 환한 웃음과 친절에 더위와 짜증은 금새 사라지고 병원이라기보다는 가까운 친척, 아니 친한 친구를 찾은 것 같은 느낌, 물리치료실 선생님들은 우선 머리가 좋은 것 같다. 한 두 번 찾아가면 이름을 기억한다...병원에서 이름을 기억하고 친절하게 맞아주는 것, 이미 반쯤은 치료를 받고 완쾌된 느낌이 들것이다....웃음으로 치료하고 친절로 치료하고 그리고 따뜻한 마음에 첨단기계까지...이런 치료에 고쳐지지 않을 병이 어디 있겠는가, 물리치료실은 단순히 물리치료만 받는 곳이 아니라 마음까지...지친 심신까지 치료하는 곳, 어쩌면 몸이 다 나아 더이상 치료가 필요없더라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물리치료실이 아닐지!!! 많은 사람들, 다양한 환자들이 찾아오는지라 바쁘고 마음이 불편할 법도 하건만 의술보다 인술로, 친절로...세심한 배려로 치료해주는 물리치료실팀!!! 늘 그 모습으로.... 그 웃음과 친절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기원합니다. 참!!! 신경외과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도 역시...친절하다는 것...말씀 드리고 싶네요...